바퀴 달린 이동식 카트는 보통 미용실이나 식당에서 봤던 물건인데요 어느 날부터 집집마다 하나쯤 있는 국민 아이템이 되었더라고요. 수납공간이 필요했던 저희 집도 이번에 이케아 트롤리 제품을 두 가지 구입을 했습니다. '로스 훌트'와 '로스 코그'라는 제품인데요 이케아에서도 베스트셀러 제품이네요.
조립과 후기
'로스 훌트'가 좀 더 작은 제품인데요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배송받아보니 위, 아래 트레이 크기가 다르더라고요. 맨 위의 트레이가 제일 작고 아래로 갈수록 5mm씩 커서 측면에서 봤을 때 사다리꼴 모양입니다. 상세 사이즈에는 바퀴 포함 맨 아래 사이즈만 나와있어서 받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작은 느낌이었어요. '로스 코그' 제품은 트레이 셋다 동일 사이즈고요.
조립은 설명서가 직관적으로 되어있어서 따라 하기 쉬웠습니다. 두 제품 조립방법이 같아서 두 번째 제품 조립할 때 훨씬 빨리 했어요. 중간 트레이 높이는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철제라 튼튼하고 자석으로 된 물건이 붙어서 좋았어요.
가격, 색상 (2022년 1월 19일 공홈 기준)
이케아 로스 코그 (사진상 왼쪽) 37,900원
<블랙, 그레이 그린, 레드, 화이트>
이케아 로스 훌트 (사진상 오른쪽) 27,900원
<화이트, 핑크 레드, 블랙>
앞서 썼듯이 로스 훌트가 생각보다 작았어요. 저는 초록색을 원예용품 수납함으로 쓰고 하얀색을 문구류 보관함으로 쓰려고 했었는데요 문구류가 많아서 바꿔 쓰고 있어요. 초록색 로스 코그는 트레이가 커서 수납이 많이 되네요. 짐을 막 올리기 좋아요.
로스 홀트는 예쁘고 귀여워요. 방에는 이게 어울리는데 ㅠㅠ.. 수납할 물건이 적당하다면 로스 훌트를 추천합니다.
사실 수납이라는 게 물건을 안 보이게 넣어두는 게 제일 깔끔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은 그러면 너무 불편하잖아요. 써보니까 트롤리가 편리하긴 정말 편리해요. 손 자주 가는 물건은 책상 오른편에 모아두니까 물건 찾는 시간이 줄고 생각 정리도 빨리 되네요.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건은 이유가 있나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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